아동·청소년 작업 및 상담치료실 설치 위해 1000만원 기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지난 1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기부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 27명과 인솔 교사 11명을 리조트로 초대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둘러보고 산타와의 포토타임,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셰프스 키친에서의 점심 식사, 마술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 관람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미니 콘서트 관람 이후에는 인스파이어를 방문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이들이 화답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참가자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사전 조사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직접 선물을 전달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인천 유일의 아동 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작업치료실 및 상담치료실 설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센터는 해당 기부금으로 작업치료를 통해 아동의 신체적 발달을 지원하고 운동 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적 능력과 자립심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작년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단기적인 활동이 아닌 지역과의 스킨십이 더해져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에 맞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리조트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 지원을 위해 중구소상공인연합회에도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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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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