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올해 남한강 수계 수질보전을 위해 공공 하수도 시설 확충에 156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여주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는 가남하수처리장(1천t) 증설과 금당(170t)·외룡(280t) 하수처리장 신설, 산북하수처리시설 관로(길이 5.2㎞) 개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 능서(900t)·대신(500t) 하수처리장 증설과 삼교(300t)·신근(170t)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한강수계 3단계 하수관거(26.2㎞) 개량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진행한다.이밖에 점봉하수처리장(2천200t)과 간매·신근·용은·주록 등 4개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여주시 관계자는 "남한강 수질보전을 위해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으로 생활하수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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