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년 7월부터 저소득층 100가구 1년간 생활물품 제공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와 작년 7월부터 현행 국가제도에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민관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오케이365희망천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용인시 저소득층 100가구에 대해 1년간 쌀, 반찬, 설명절품을 지원하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을맞아 100가구에 사과와 한과를 직접 배송했으며 특히, 삼성전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에 쌀10kg 209포를 추가 후원했다.
삼성전자 정세헌 사회봉사단 부단장은 “긴급구호비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위기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에 대해 노력하겠다”전했다.
오케이365 희망천사사업은 민관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의 중요모델이 되며 저소득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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