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216개소 전달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숲베이커리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는 DGB대구은행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 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케이크는 장애인의 고용과 재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숲베이커리에서 주문 제작했으며, 12월 22일(금)까지 대구 9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216개소에 총 500개의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태문 마케팅기획본부장과 김석표 회장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에 동참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산타 복장으로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학용품 등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성태문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될 케이크가 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