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모든 분야에 매우 높은 점수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합동단속 참여 및 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칠곡군은 2020년 ~ 2022년 3년 연속 식품·공중위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여 그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 단속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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