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분야 4년 연속 수상 쾌거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3년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6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올 한해 △주방환경개선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등의 사업추진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올해까지 경북도 주관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또 식품위생분야 평가에서는 최근 4년 동안 7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세우고 식품위생 수준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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