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4천만 원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
우수기부자 감사장 전달, ‘2024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홍보단’ 위촉
고려정화·내일내과, 시흥라온스클럽 등 30여 기업과 단체 현장서 기부
우수기부자 감사장 전달, ‘2024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홍보단’ 위촉
고려정화·내일내과, 시흥라온스클럽 등 30여 기업과 단체 현장서 기부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사회공헌 기업·단체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네방네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4억 4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금천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1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거점 인사 53명을 ‘2024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나눔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