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5시 골프존타워서울 삼진홀서 진행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골프존타워서울 삼진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스윙 유어 드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새해 희망을 바라며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스윙 유어 드림’ 연주회를 펼칠 방침이다. 약 90분간 펼쳐지는 연주회는 △아카펠라 △한국 가곡 △팝 명곡 등 여러 장르의 전문적이고도 친숙한 곡으로 채웠다. 또한, 게스트와 컬래버하는 스페셜 무대도 마련했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소프라노 주희진 단원의 솔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팝페라 그룹 미라클보이즈의 특별 무대, 골프존뉴딘그룹 대학생 봉사단 스윙유어드림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태정 뉴딘파스텔 대표는 “우리 골프존파스텔 합창단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분들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 합창단만의 깊은 울림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