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현안 효율적인 대안 제시, 개선 요구 등 평가받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구미시의회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3일 개최된 ‘구미시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명희 위원장은 구미시의회 제9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구미시의 문화, 복지, 교육, 여성, 체육 등의 각종 현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 제시와 개선 요구 등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구미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각종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비토록 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였고,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양성화 촉구 및 인프라 확대 건의문을 대표 발의하여 안전 인프라 유치와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노력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명희 위원장은 “시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 ‘사’지역구(고아) 재선 의원으로 고아읍발전협의회 회장, 고아읍기관단체장협의회 의장, 구미하나복지회 회장, 제6‧9대 구미시의회 시의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2022년 7월부터 제9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