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지난 6일 황새 28개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및 국가적색목록에서 위기(EN) 등급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한편 서산 천수만에서는 지난해 2월 14일 60개체 이상의 황새무리가 관찰되는 등 대규모 황새 무리가 비정기적으로 관찰이 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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