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 높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7곳에 7억 투입
교차로, 주변 공간 조도 최대 3~7배까지 밝아져
각도 조절 가능한 비대칭형 투광등 탑재해 운전자 눈부심 , 인근 주거지 빛 공해 예방
교차로, 주변 공간 조도 최대 3~7배까지 밝아져
각도 조절 가능한 비대칭형 투광등 탑재해 운전자 눈부심 , 인근 주거지 빛 공해 예방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7곳에 시인성 강화 효과가 큰 24m 조명타워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설치한 조명타워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밝은 도로환경조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조명타워는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보행자 대기공간 등 교차로 주변의 조도(밝기)까지 3~7배 이상 밝아지는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