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HDC아이파크몰이 다양한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이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인기 팝업 앵콜전’은 MZ세대 사이에서 지역 맛집으로 소문난 디저트 메뉴와 온라인에서 이슈몰이 하고 있는 이색 디저트를 릴레이 선보인다. 특히 지난 1년간 선보였던 총 200여 개의 디저트 팝업 스토어 중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와 재오픈 문의가 지속 들어오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센터 4층 맛집 팝업 존 ‘더 디저트’에서 다양한 맛의 붕어빵을 판매하는 ‘붕어유랑단’ 팝업 스토어를 18일까지 운영하고, 다음 달 1일까지는 떠먹는 스콘으로 입소문 난 ‘파운드마켓’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테이스트파크 6층 입구 팝업 공간에서는 18일까지 일본식 롤크레이프 카페 ‘눈치’의 딸기 생크림 롤크레이프를 판매하고, 그 다음 릴레이 팝업인 성수동 찹쌀떡 맛집 ‘하모니’ 팝업 스토어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생딸기 찹쌀떡’을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D7 팝업존에서는 포장마차 콘셉트의 어묵 팝업인 ‘골목길 어묵’과 경주의 유명 먹거리 ‘황남쫀드기’ 팝업 스토어를 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안성에서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몬스터 도넛’은 서울 내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11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테이스트파크 6층 F&B 팝업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은 고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월 평균 15개 이상의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방문 할 때 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플레이그라운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