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치즈 크림으로 색감‧풍미 살려…SNS 이벤트도 진행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삼립이 갑진년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대표 정통빵 ‘보름달’의 한정판 신제품 ‘럭키치즈 보름달’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노란 보름달을 표현하기 위해 체다 치즈 크림을 넣어, 색감과 풍미를 살렸다. 제품에는 보름달 캐릭터 ‘보름이’를 활용해 잘파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인터넷 유행어) 문구를 담은 ‘신년 부적 띠부씰(전면 야광)’ 60종을 동봉해 구매 재미를 높였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행운 부적 띠부씰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립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토리 기능을 활용했다. ‘행운 부적 이벤트 필터’를 사용해 띠부씰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보름달 캐릭터 ‘보름이 봉제 인형 키링’, ‘럭키치즈 보름달’을 77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앞서 SPC삼립은 1976년 출시한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을 지난해 리뉴얼했다. 보름달 토끼 캐릭터 보름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소원을 비는 풍습을 스토리화했다. 보름달은 리뉴얼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하며 SPC삼립 신제품 평균 판매량 대비 5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