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20개동 선정, 5천760만원 지원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올해 5천76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을 가구 당 최대 265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건축물대장, 건축물의 소유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구비해 시청 환경보호과(860-2244) 및 인근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달말까지 20개동의 대상자를 확정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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