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임, 그룹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이 한국캘러웨이골프 출신 김익태 씨를 사장으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익태 사장은 1994년 삼신인터크루를 시작으로 1999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휠라 상품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디아도라와 휠라 사업부장 및 휠라코리아 총괄 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한세엠케이 NBA 사업부장(2017년), F&F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기획부문장(2019년), 한국캘러웨이골프 어패럴 사업부문 총괄(2021년)을 거치며 다년간 스포츠부터 아웃도어, 골프 웨어까지 노하우와 전문성을 다져온 패션 전문가다. BYN블랙야크그룹은 김익태 신임 사장 기용으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물론 그룹 내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