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서 막 올려···'분쟁 출구' 핵심 의제 될 듯
전쟁 당사국 발언 예정···젤렌스키 '세계 평화회의' 요청
전쟁 당사국 발언 예정···젤렌스키 '세계 평화회의' 요청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세계의 정계·재계·관계 인사들이 모여 인류 공통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전쟁 등으로 국제사회의 안보 위기가 분출하는 상황에서 열리게 됐는데, 포럼에서 분쟁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 외신 등에 따르면 올해 54회째를 맞는 다보스포럼은 이날 참석 기관들의 현장 등록 업무로 닷새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다보스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정·관·재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포럼의 핵심 의제는 '분쟁 출구 찾기'가 될 전망이다.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예멘 후티 반군발(發) 홍해 무력 충돌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또 반중 노선의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후보의 대만 총통 당선을 계기로 대만해협에서의 군사적 긴장도 고조되면서 지정학적 갈등 수준이 위험 수위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보스에 모인 글로벌 리더들의 관심사가 안보에 맞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 블룸버그 통신도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동 정세에 대한 세션이 마련돼 안보 위기 해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각국 인사들이 평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낼 지도 관심이 쏠린다. 16일에는 전쟁 당사국 정상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정권 들어오면서 국민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국가 안보이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는 북한에 신경 쓰지 않았음은 물론 전쟁을 의식하지 않으며 평화스럽게 생활하였다는 사실이다.
우리 국민이 지금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안보이기에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 대통령의 북에 대한 말 한마디 실수로 북한의 김정은은 노골적으로 남한을 적대시하기에 우리 국민의 불안은 고도화되고 있다.
하물며 중국과 러시아와도 멀어지고 있어 여러모로 불안을 자아내고 있기에 우리 국민이 어찌 윤석열 정권을 좋아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