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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소말리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와 우크라이나 해군 호송전단이 지난 1일 양국 해군 간 처음으로 대해적 연합훈련을 했다.4일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양국 함정의 전술기동훈련과 특수전 요원들의 선박등반, 내부장악 등 검문검색으로 진행됐다. 전술기동훈련에는 청해부대 14진의 최영함(4400t급)과 우크라이나 해군 호송전단의 호위함인 사하이다츠니함(3500t급)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