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제품 ‘점보윙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0만마리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점보윙시리즈는 교촌(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 맛을 점보 사이즈 윙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메뉴다.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점보윙 등 총 6종이다. 반반점보윙은 ‘교촌+레드’, ‘교촌+허니’, ‘레드+허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5일부터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내달 25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가맹점 전화 주문, 홀 주문 시 점보윙시리즈와 사이드 메뉴 ‘옥수수볼’이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는 배달플랫폼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옥수수볼은 교촌의 차별화 메뉴다. 한 입 크기로 튀겨낸 옥수수 위에 콘 시즈닝을 뿌렸다. 점보윙시리즈에 곁들이면 달콤짭짤한 맛과 옥수수 특유의 식감이 어우러져 시너지가 극대화된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에 힘쓰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