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龍) 물고기로 불리는 ‘아로와나’ 공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해 ‘용(龍) 물고기’로 불리는 아로와나를 새롭게 반입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겨울방학 볼거리를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가장 주목할만한 곳은 신규 희귀 어종 ‘아시안 아로와나’를 만날 수 있는 라이프존이다. 비늘로 뒤덮인 모습이 마치 용을 닮아 용물고기로 불리는 아시안 아로와나는 그 비늘 덕분에 오묘한 색상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관람객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아시안 아로와나 수조를 ‘용이 나르샤’라는 주제로 꾸몄다. 또한 아기 참물범 토리의 1살 생일 맞이 이벤트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도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바다사자 수조에서 진행하며, 참물범 토리의 수중 돌잡이, 퀴즈 행사 등을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색 전시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더불어 ‘유치(幼稚)한 물고기’ 전시로 어린물고기(자치어)의 탄생과 성장, 보호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알과 자치어 등의 형태와 특징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한편 롯데 아쿠아리움은 설을 앞두고 아쿠아리스트들은 새해 설 인사를 마련했다.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회(오후 12시, 2시) 메인수조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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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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