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역량있는 창업인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커밍로컬 @서산’의 수료식이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9개 팀으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지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청년, 상인 등이 참여했다. ‘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1월 20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로컬 창업과 넥스트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상권 현장 투어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창업가의 마음 관리 △로컬 공간 전략 △외식업 실전 창업전략 △로컬 마케팅 등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 관련 심도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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