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2월 1일까지 200명 선착순 모집…전통 장(醬)담그기 프로그램
2월 ‘장 담그기’부터 4월 ‘장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 총 3회 과정
2월 ‘장 담그기’부터 4월 ‘장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 총 3회 과정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 이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첨가물이 없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식생활 교육의 확산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보육기관장 장 담그기 교육 프로그램’과 ‘동별 주민 영양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