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천송동)에서  ‘201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설명회는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지원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시는 외부 유관기관 및 관내 중기업인 및 소상공인 200여명이 초청,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설명회는 올해부터 변경되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비롯해 기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기술, 판로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참석자들에게 알기 쉽도록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특히 기업별 개별상담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금대출 및 보증제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마켓팅지원 사업 △경기테크노파크의 기술지원 사업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과학기술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춘석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해 여주시가 모든 기업들이 선호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