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넓혀 신제품 지속 선봴 예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온스타일은 젠더리스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M12(엠트웰브)는 1년 12달 내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라이프 웨어라는 의미다.
M12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에 성별 무관한 소재와 실루엣이 특징이다. 여성∙남성복 구분이 있는 기존 패션 시장 문법에서 탈피해 제품력과 실용성을 겸비하면서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멀티퍼포즈 아이템을 고안한다는 목표다. 올해 춘하 시즌 론칭 상품은 후드 니트 셋업과 봄버 자켓, 케이블 카라 니트 등으로 이뤄졌다. 이는 남녀 동일 디자인에 사이즈만 다른 데일리 아이템이다. 출퇴근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다용도 컬렉션이다. 추후 셔츠∙팬츠∙가디건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M12 론칭 방송은 내달 1일 오후 8시 45분 CJ온스타일 ‘동가게’에서 확인 가능하다. M12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한 각종 콘텐츠도 쏟아낸다. 메인 모델인 미술작가 김충재 외 요가 강사 전체린, 크리에이터 박소룡 등 여러 분야에서 확고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인물들과 컬래버해 M12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 영상을 CJ온스타일 앱과 M12 공식 SNS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M12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과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을 탈피해 1년 12달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를 지향한다”며 “베이직 스타일에 기반해 트렌드에 맞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트렌드 큐레이션 역량을 집대성한 자체 패션 브랜드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등을 보유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