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창의혁신팀 재정비, 운영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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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창의혁신팀 재정비, 운영 활성화 기대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2.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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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소통과 협업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창의혁신팀(CoP)을 재정비하여 운영의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창의혁신팀(CoP)은 칠곡군 공직자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참여해 칠곡군이 당면한 사항을 연구하고 특색 있는 성과를 발굴하는 열린 모임이다.
 구성 된지 2년째를 맞이하는 칠곡군 창의혁신팀(CoP)은 기존 팀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팀을 구성해 활동에 탄력을 가한다. 특히 부서 간 장벽을 없애고 민간인도 참여하는 팀을 운영함으로써 정부 3.0시대에 발맞춘 소통과 협업하는 칠곡군의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올해 우수 창의혁신팀(CoP)에게 선진지 벤치마킹 경비를 지원하고, 시상금 5백만원을 수여하는 등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시상금 3백만원에 비해 2백만원 상향 조정한 것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만큼 보상하여 연구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칠곡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창의혁신팀(CoP)이 지난해는 조직 내 존재를 알리며 활동 기반을 닦았다면, 올해는 조직 내 정착을 시켜 질 높은 연구 성과를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창의혁신팀(CoP)은 지난해 36개팀 37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며 칠곡군 트레킹 로드 개설, 칠곡군 홍보 UCC개발, 자동차 정기보험 의무보험 가입 홍보 카드 발급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부서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직원들이 소통하며 연구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한 우수한 성과에 대해서는 충분이 보상하여 사기를 충족시키고 이는 장기적으로 칠곡군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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