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구청 광장, 설 명절맞이 ‘어울림장터’ 개최
전통시장, 친선‧자매도시 15곳 농수산물과 특산물, 명절 한과 등 판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
전통시장, 친선‧자매도시 15곳 농수산물과 특산물, 명절 한과 등 판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오르는 등 설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구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준비했다. 구민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그간 ‘어울림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