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발 뗀 제9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20명... 경위 임관
매일일보 = 손봉선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26일 오전 대강당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여성수 교육원장, 졸업생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위로 임용되는 간부후보생 20명(남 16명·여 4명)은 지난해 1월 28일 입교해 52주 동안 초급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해양경비, 수색구조, 정보수사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모두 마쳤다.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증서, 상장·임명장수여, 계급장 부착, 복무 선서,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수석 임용자에게 주는 대통령상은 이동진 경위(남, 31세)에게 돌아갔다.
이어 국무총리상은 진승찬 경위(남, 24세), 해양수산부장관상은 임승윤 경위(남, 26세), 해양경찰청장상은 최민규 경위(남, 32세), 해양경찰교육원장상은 윤고은 경위(여, 25세)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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