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내달 1∼2일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상태바
금천구, 내달 1∼2일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4.01.28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도시 남해·고흥·횡성·청양군의 70여 가지 우수 특산물 엄선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 판매…구청 광장서 운영

 
금천구가 2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홍보물.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2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홍보물.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직거래 장터에서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해 구민들에게 소개한다.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특산물을 구매해 설을 준비할 수 있다.
 
2023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전경. 사진=금천구 제공
2023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전경. 사진=금천구 제공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자매결연도시(남해군, 고흥군, 횡성군, 청양군)의 특산물인 △남해 멸치 △블루베리잼 △건비트차 △김 부각 △횡성더덕 △횡성사골곰탕 △청양고춧가루 △서리태 △떡국 떡 등 총 70여 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을 맞아 열릴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금천구 자매도시의 값진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라며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