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공공요금과 주요시설 사용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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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공공요금과 주요시설 사용료 동결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4.02.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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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상, 하수도 요금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을 결정했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4종의 공공요금과 체육, 문화시설 사용료를 지난해에 이어 동결했다.
군의 소비자물가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가 0.7% 상승하는 등 지난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상, 하수도 요금이 지난 2012년, 정화조 청소료는 2009년 이후, 쓰레기봉투는 2001년 요금이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 인상되지 않아 재정적자가 누적되면서 요금현실화 요인이 증가되어 왔다.군은 요금 동결에 따른 재정적자는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요금 조정이 불가피할 경우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시기별로 분산 조정,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현영호 지역경제 팀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과 주요시설 사용료를 실, 과, 소장들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며“서민경제와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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