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한 T/F 2차 협의회를 정연남 교육장 주재로 7일 연천교육지원 청 대회의실에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부각, 지난 달 1차 협의내용들의 실천 결과를 점검하고, 불안정한 전력 수급에 따른 겨울 전력 수급에 대한 사무실에서 효율적인 절전방안을 토의했다.
또 업무시간 동안의 18℃의 사무실 실내적정온도 유지와 휴일 및 야간 근무 시 불필요한 근무시간 최소화와 자체 PC운용 TIMEOUT제 실시, 사용하지 않는 사무실 난방기 전원 차단, 축열식 난방기 부분 전원 차단, 장시간 자리 비움 시 컴퓨터 모니터 절전모드 설정, 실별 운영하던 냉, 난방 시스템 등을 중앙제어시스템으로 변경, 타이머 콘센트 설치, 사무기기 멀티 탭을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하기로 했다.지난 달 15일 1차 T/F 협의를 정점으로 연천교육지원 청은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1.06% 절감하였으며 지난 해 2013년 대비 올해 1월 전기에너지 사용량은 16.35%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연남 교육장은 이날 회의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전력부족으로 인한 현 상황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1월, 2월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T/F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절전방안을 통해 전 직원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