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 70%…2030 객수 120% 성장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고객은 경험을 구매한다’라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고객 경험 설계에 중점을 뒀다. 판매자 위주의 동선을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진열과 오감 자극형 동선으로 개편하고 델리·베이커리 등 먹거리 매장을 입구 전면에 배치하거나 특화매장 모음 진열을 구현했다. 매출 증대는 신선식품과 먹거리가 이끌었다. 재단장 뒤 마트 식품 품목 매출이 성장하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델리·베이커리 등 먹거리 매장을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특화매장 모음 진열을 구현한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점포별로는 서울 강서·방학, 인천 간석·청라, 대구 성서점은 2년 연속 매출 신장률 상위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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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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