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경쟁력 강화”…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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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경쟁력 강화”…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제도 시행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2.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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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개선 JUMP UP 프로젝트로 가맹점 집중 관리
CU가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총 30여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CU가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총 30여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총 30여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마케팅·서비스·상품·물류·전산 등 6가지 분과로 나뉘어 선발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CU 가맹점 연구소’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점주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고, 가맹점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관련안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 담당자들과 함께 다방면의 검증을 거쳐 적용을 검토한다. 이처럼 CU는 가맹점의 경쟁력과 매출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제도와 컨설팅 등을 시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해 왔다. 특히 CU의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7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0%가량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CU는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 향상에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생안을 펼치고 있다. 수익 향상 상생안 시행 이후 CU의 신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 폐기 지원 상품은 10% 증가하며 가맹점의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상생안 역시 특수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맹점주가 동의를 완료하며 99.9%의 체결률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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