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학교 측이 후원한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뉴질랜드·포르투갈·폴란드 남녀선수 10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스키종목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국제무대에 더욱 활발하게 선보이기 위한 발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민대는 양일간 선수들에게 피자와 에너지음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으로 강추위에서도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