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 기여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MDM그룹은 문주현 회장(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이 지난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국구매조달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 회장은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부동산 마케팅과 개발 전문기업 엠디엠을 설립해 총분양 매출액 20조원의 개발사업 시행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로 성장시켜 부동산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창업한 지 23년만인 2021년에 디벨로퍼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국내 대기업 순위 63위로 60대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부동산개발과 금융을 수직계열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의 건설회사 지급보증 없는 PF를 실행했다. MDM그룹은 회사설립 3년만에 장학재단(현재 출연금 667억원)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문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3년만인 2001년 10억원의 수익이 발생하자마자 그 중 5억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현재 장학재단 출연기금 667억원, 누적 수혜장학생 5739명에 12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재단 운영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5개 대학에 대학발전기금 후원과 서울시 및 관악구청에 도서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후학 양성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다양한 스포츠·문화 후원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단체 기부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