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25일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 ‘2024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이하 프로액티브 어워드)’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나타낸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먼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4개 팀이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되었다. 수상을 차지한 △ES생산&판매 Lead time 최적화 TFT △ES)테네시공장 △ES)대전공장 제조팀 혁신의 C조 △ES)전주공장 제조팀 스틸벨트 등 4개 팀은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ES(Energy Solution)사업본부 소속으로, 제품 공정 효율성 극대화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수여하는 ‘퍼포먼스’ 상은 차량용 배터리 부문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일조한 ES)OE영업팀 및 ES)미국영업팀에 돌아갔다. 이어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조직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프리미엄 한국(Hankook)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에 기여한 ES)기술팀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발전을 이끈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ES)기술서비스팀 이광천 팀장, ES)대전공장제조팀 김민수 주임, ES)전주공장제조팀 전주환 주임 등이 현업 내 업무 혁신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