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00년대 이후 출생 청년 일상·문화 소개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명지대학교는 중어중문학과 학생(정선미·고은창·이다솜·서예빈)이 지난 15일 부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정해영 선생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가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국내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실무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매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로 약 20개 팀이 지원했다.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가상 게임 시뮬레이션을 통해 중국의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청년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해 대상과 상금(100만원)을 거머쥐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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