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545개 쪽방에 연탄 2000장 배달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26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누기 봉사에는 산업은행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영등포 지역 545개 쪽방에 연탄 2000장을 배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이 손수 배달한 연탄 외에도 쪽방 주민들과 무료급식 상담소 등에 햅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