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점, 창업진흥원장상 1점 수상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창업 지원의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과 창업 지원센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55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협력기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우수 창업기업 배출센터’ 부문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센터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위드포스(주)(대표 김영민)는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주)에이아이큐브(대표 김동현)는 창의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의왕시 창업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의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속해있는 유니콘로드는 창업 초기부터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창업기업들의 열정과 유니콘로드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