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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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11.2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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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의회)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는  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5일 계양구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서부간선수로를 재조명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춘지 의원, 황순남 의원, 여재만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 결과를 보고 받고 서부간선수로의 현황 및 문제점 등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서부간선수로는 벚꽃이 만발한 봄철에 산책로를 따라 많은 구민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여전히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 정비와 법령 개정을 통해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지난 8월 20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및 타 지자체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편, 최종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향후 계양구의 관련 정책 수립 및 예산 반영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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