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매서운 칼바람에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입니다. 몸은 차가워도 마음은 따뜻한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가 있습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용인시 지역사회 소외 계층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자 용인시 주북리에 있는 한울장애인 공동체에 그동안 적립한 회비(100만원)와 생필품(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헌혈봉사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종석 회장 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용인도시공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양희정 노조위원장, 헌혈봉사회 박종석 회장, 한울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헌혈봉사회는 회원들이 직접 헌혈한 헌혈증을 용인시 관내 병원에 무료 기부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헌혈 봉사회는 주기적인 헌혈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