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3일까지 안전・나눔・교통・생활・물가 등 6개 분야 대책
재난, 사고 등 긴급 상황 신속한 대응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재난, 사고 등 긴급 상황 신속한 대응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가 민족 대표 명절 설을 맞아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분야별 종합대책에 따른 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으로 총 6개 분야로 추진되며, 추진 방향은 재난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구민 체감형·생활 밀착형 대책 마련 등으로 정했다.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마포구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고, 별도로 청소, 교통, 제설,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반도 설치돼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은 상시 운영된다. 마포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한파와 강설, 화재, 감염병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갖췄다. 또한 도로시설물과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문화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연휴 시작 전까지 실시해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