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장, 황어로 개설 현장 방문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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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장, 황어로 개설 현장 방문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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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경인아라뱃길 횡단교량인 계양대교의 고가화로 인하여 마을길에서 드림파크로(쓰레기수송도로)로 우회하는중차량들의 이용도로로 현황이 변경되어 교통정체와노면파손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황어로를 개설하기 위하여 노력 끝에 한국수자원공사 지원금 9.5억 원과 시 특별재정교부금 18.5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확보해 2014년도 내 도로개설을 완료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 진행중이다.
 

이에, 박형우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도로개설과 설계단계부터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4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여건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적절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지난10일 용역사와 담당부서장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은 “업무편람에 의한 설계기준만을 반영하지 말고 실 교통량 측정 결과도 설계에 반영할 것과 주민편의를 위한 보도폭 확장 및 가로수 식재, 출퇴근 병목현상 방지를 위한 차선조정 등을 설계에 반영토록 당부했다.”

건설과장은 2014년도 내 도로개설을 마무리 지어 경인아라뱃길 횡단교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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