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반성장 베스트파트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과 협력사의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해 매출·성장률이 가장 우수한 22개 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부상·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임원 전원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 대표는 “협력업체와 마주 앉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 채널을 대폭 강화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상생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4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매달 열고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 인적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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