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빈 라떼‧발렌타인 마스터즈 블렌딩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밸런타인 시즌을 맞이해 ‘발렌타인’과 협업한 바닐라빈 라떼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30세대의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급부상한 위스키와 커피의 색다른 조합을 시도한다. ‘파스쿠찌와 발렌타인이 선사하는 특별한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두 브랜드의 전통과 특징을 조화시킨 음료를 선보인다. 신제품 ‘발렌타인X바닐라빈 라떼’는 파스쿠찌 바닐라빈 라떼와 발렌타인 마스터즈의 위스키 향과 풍미가 블렌딩된 메뉴다. 위스키의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커피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인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이다. 알코올 함량을 높인 ‘발렌타인 마스터즈 바닐라빈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파스쿠찌 주류 특화 매장 4개점(센트로서울점, 센트로양재점, 센트로천안점, 에스프레소 바 양재)에 한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스쿠찌는 지난달 31일 밸런타인 데이를 겨냥해 하트 모양의 크림치즈와 레드시트로 꾸민 케이크 ‘스트로베리 스윗 하트’와 ‘칼파제르 다크초콜릿’을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 선물세트 5종을 출시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