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 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명사로 초빙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1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2월중 ‘명사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된 이번 명사와의 만남은 한광일 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가 명사로 초빙돼 “웃음을 통한 소통과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명사로 초빙된 한 교수는 대한민국 교육대상 스타강사 상을 수상했으며, 삼성전자, 금융감독원, 검찰청, 서울시, 연세대 등에서 출강 경력과 펀경영리더십, 웃음치료법, 스트레스치료법, 이기는 펀리더십 등의 저서가 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한 교수의 특강으로 웃음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됐다”면서 “딱딱하다는 경직됐다는 공직자의 이미지를 밝은 미소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훈훈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됐다”고 청강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에 대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로 재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명사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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