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대표 등 주요 경영진 총출동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이하 MWC2024)에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해 인공지능(AI)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CEO)와 함께 정수헌 컨수머(Consumer)부문장, 권준혁 네트워크(NW)부문장, 권용현 기업부문장, 황규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이 이번 MWC2024에 참가한다.
황현식 대표는 "MWC2024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신시장 및 최신 AI, ICT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MWC2024에서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플랫폼 신사업의 기반과 차별적 고객가치에 기반한 성장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LG유플러스 임직원 참관단은 5.5G‧6G, AI 등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와 상품 전시 외에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선두주자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이어 고객경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글(빅테크), 아마존웹서비스(IT서비스), 해외통신사 등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들과 미래 협력 방안을 의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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