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의정감시단장인 유병호(48세. 남양주 평내동)씨가 13일 새정치 신당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유 단장은 "남양주 지역의 민주적 진보세력과 함께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고, 시민들이 소망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신당에 참여할 것"이라고 새정치 참여 소감을 밝혔다.유 단장은 "100만 남양주를 위한 도시 컨텐츠 구축과 발전비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보적 목소리를 수렴하는 새정치를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를 만나 신당 정치참여에 대한 의미를 살펴본다.▲새정치 신당 참여이유는신당참여 이유는 세가지입니다. 안철수가 새누리당 정치세력의 확장과 재집권에 동의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이유입니다. 다른 하나는 야권 정치인 누구도 갖지 못하는 국민지지의 확장성을 갖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아울러, 새정치 신당이 주장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정치,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통합의 정치,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희망의 정치가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확신에서 입니다.
▲구 정치권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대한 소견은
국민들은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소통하고 고용과 복지,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 정치를 펼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정당들이 거대한 변화와 개혁의 물줄기를 수용치 못하고, 지역적 연고가 전혀 없는 인물을 내서워 권력독점을 획책하고, 시민생활과 유리된 지역 정치 현실에 많은 한계를 느끼며 안타까울 때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 새 정치신당의 정치 지향은
지금의 낡은 틀을 대체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기득권을 버리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시민 생활 깊숙이 들어가는 새정치를 위해 첫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은새정치 신당에 참여하여, 정치기득권 세력들의 독점적, 독선적 정치 폐단을 해소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위한 활동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제시 활동과 수평적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