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거리캠폐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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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거리캠폐인 전개
  • 임민일 기자
  • 승인 2014.02.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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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명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소비급감에 따른 오리 및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하여 2월 14일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축산물명예감시원, 외식업조합원, 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산역과 인근에서 가두캠폐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AI 발생으로 인해 광명시 관내 닭·오리고기의 판매량이 50%이하로 급감하여 사육농가와 판매업소 및 음식업소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위축되어 있는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식용 안전성 홍보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닭․오리고기를 75℃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사멸되므로 끓어서 먹으면 인체에 절대적으로 무해하니 시민들께서 안전성을 믿으시고 예전처럼 소비하여 축산농민을 비롯해서 판매업소,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공무원과 시민 약 400여 명에게 점심메뉴로 닭 백숙 제공 △집단급식소 194개소에 협조 서한문 발송 △코스트코광명점 등 대형마트에 세일행사 요청 △시청 각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의 각종 모임시 닭․오리고기 음식점 이용 권장 등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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