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협의체 운영·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2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총 8개 도급 및 직영사업 대상으로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리소장, 남부청 기획운영과장,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장 위험성 해소방안,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공유하고, 작업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계속된 우천에 따른 급경사지, 암석지와 같은 미끄러지기 쉬운 장소, 굴러오는 장애물 등으로 인한 재해 방지를 위해 지반의 상태와 장비의 이동 경로, 작 업위치 등을 사전에 확인 후 운행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 협의체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하여 작업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며, 안전문화 장착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