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면적 90% 새단장…대규모 리뉴얼 마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4년간의 리뉴얼 대장정을 마치고 경기 남부권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리뉴얼 완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경기점은 앞서 2020년부터 올 1월까지 전체 매장 면적의 90%에 달하는 약 4만6280㎡(1만4000여평) 공간을 새 단장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2007년 개념 이래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전 장르에 걸쳐 새로운 브랜드와 매장을 대거 들여왔고, 쇼핑 공간을 약 4297㎡(1300평) 추가로 확장해 쇼핑 환경도 크게 개선했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행사와 100% 경품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 장르에서 30/60/100만원을 구매하면 각각 2/4/7만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연다.(식품/가전 장르는 구매 금액 50% 인정)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APP)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열린다.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5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하고,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F&B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준다. 경기점은 2020년 스포츠관을 시작으로 2021년 업계 최초의 ‘지하 1층 럭셔리전문관’, 2022년 2030 고객을 겨냥한 스트리트 패션 전문관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골프전문관과 생활전문관을 오픈한 데 이어 올 1월 젊은 감각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가득 채운 남성관을 열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성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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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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