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토론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및 행사 참여 ▲시흥시 문화 현장 탐방 ▲아동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하고,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
한편, 이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보호관으로 법률사무소 박제헌 변호사와 서성민 변호사, 시흥아동보호기관 고윤정 팀장 등 3명도 함께 위촉했다.
아동권리보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정책, 제도 등 개선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점검 및 자문 등 아동 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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